스스로의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산의 이순신백의종군로길에서 잠시 생각해본 스스로의 길 백의 종군이라고 하면 이순신을 연상케하고 요즘도 정치인들이 자주 말하는 스스로를 돌아본다는 의미의 길이기도 합니다. 길은 저도 매일 걷기도 하고 운동삼아 돌아보기도 하는데요. 생각하기에 따라 매번 달라진다는 느낌도 받네요. 남해에 갔을때 우연하게 이순신백의종군로길을 보고 나서 아산에 모셔진 이순신 현충사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가까운 곳이 아니기에 아산의 곡교천변길을 걸어볼 일은 많이 없었는데요. 지인과 만나기 위해 아산을 왔다가 천변길을 걸으니 이순신이 쓴 일기인 난중일기가 비석에 새겨져 있는 것을 보니 새롭더라구요. ‘난중일기’는 임진왜란 7년 동안의 상황을 아주 구체적으로 기록한 한문 일기로서, 임진왜란 전란을 살필 수 있는 가치와 함께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록 문학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