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성동헌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여의 한적한 석성현에 유일하게 남겨진 관아 석성동헌 이제 거리명으로 바뀐지 오래되어서 익숙해져가고 있는데요. 때로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이야기할때 생각해야 될 때가 있습니다. 면이나 읍, 리등의 지명이 익숙하지 않기도 한데요. 옛날의 지역명으로 현이라는 지역도 있었습니다. 행정구역의 지역명을 업그레이드하는데 많은 사람들의 갈망은 예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우연하게 석성이라는 지역을 지나가다가 이정표를 보고 안쪽으로 들어왔는데요. 지인에게 석성동헌이라는 옛날의 관아 건물이 이곳에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잠시 멈추어보았습니다. 석성현에는 석성향교를 비롯하여 석성동헌과 정한모 시인이라는 분의 생가도 남아 있다고 합니다. 정한모 시인은 제가 잘 모르시는 분인데 석성이라는 지역에서는 잘 알려진 분이라고 하더라구요. 멀리서 정한모 시인의 생가가 있는 곳을 보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