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대마도 1박2일

대마도에서 가장 좋았던 바다풍광 대마도 역시 사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어서 어디를 가든지 간에 쉽게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쓰시마 최남단 해변이 보이는 곳에는 바다위에 작은 바위들이 줄지어 서 있었는데 그 모습도 장관입니다. 이 곳 근처에서는 만제키바시(임진왜란 전 왜적이 조선정복을 위해 함선을 집결한 곳)를 만날 수 있습니다. 수많은 배가 조선을 침공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던 곳이죠. 대마도의 주 수입원은 바로 바다에서 잡는 각종 해산물입니다. 육지에서 재배되는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바다를 이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던 거죠. 대마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스쓰자키는 대한해협 서수도와 동수도가 만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곳곳에 러일전쟁을 준비하기 위한 시설도 잘 보존되고 있는 대마도의 모습입니다. 더보기
대마도를 한눈에 보는 에보시타케 전망대 대마도의 에보시타케 전망대는 쓰시마내에서도 유일하게 360도로 아소만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라고 합니다. 아소만은 몇겹의 산과 바다 위에 떠있는 크고 작은 섬들, 리아스식 해안 등 웅대한 모습을 자랑합니다.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돌이 젖어 있었습니다. 제대로된 대마도를 보고 싶었는데 어쩔수 없네요. 이곳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면 바로 에보시타케 전망대가 나옵니다. 그렇게 높지는 않아서 금방 올라갈 수 있습니다. 주변지형이 돌로 조각되어 있었습니다. 날씨가 안좋아서 전망대의 풍경은 보지 못했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120미터쯤 올라가면 된다고 쓰여져 있네요. 삼나무, 편백나무, 소나무로 이뤄진 섬 대마도의 집들을 대부분 삼나무로 지어진 대마도는 경차는 노란색, 그 이.. 더보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