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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홍성의 내포신도시 아동숲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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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인구가 계속 줄고 있는데요. 충청남도에서도 여성친화도시를 표방하면서 많은 정책을 펼치면서 가족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요즘에 다른 변화도 보이고 있는데요. 바로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한다는 것입니다. 출산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은 아이를 키우는 것이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내포신도시로 충남도청이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홍성군에 포함된 지역입니다. 아동숲체험관은 홍성군이 유아와 아동을 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시설이기도 합니다. 

아동숲체험관의 지상 1층은 다목적실(대청마루, 누마루), 교육실, 휴게실, 수유실, 세면 및 화장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배후 용봉산 경관녹지에는 기존 놀이터와 달리 친환경 자연재료로 만든 놀이시설과 생태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고 있었습니다. 

신한옥형 아동숲체험관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옥기술개발단 R&D 연구를 통해 개발된 한옥설계 및 다양한 시공기술을 적용해 건립된 곳으로 지역 아이들이 한옥 및 자연놀이터 공간에서 맘껏 뛰놀고 자연과 교감하면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동숲체험관이 자리한 이곳은 내포신도시에서 새롭게 구획이 나뉘어져서 개발이 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집성목은 내구성이 강하고 품질유지가 용이해 초승달 형태의 평면계획 및 이에 대응 가능한 구조체 모듈 개발이 가능해 향후 신한옥 설계의 다양성을 건물에 투영했다고 합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시대적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은 출산율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한옥은 자연친화적입니다. 곳곳에 만들어지고 있는 방과후 돌봄센터는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한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서 필수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지방의 균형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는데요. 충청남도에서 대표적인 신도시로 개발된 내포 신도시는 충남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연을 이해할 수 있고 그속에서 스트레스가 없는 교육을 받으며 커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충남 군지역 최초이자 전국에서 75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받은 홍성군이 아이들이 살기 좋은 ‘홍성형 아동친화도시’ 구축을 하고 있는데요. 2023년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의 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사업을 추가적으로 추진하여 선도적·창의적인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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