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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청주의 농업과 자연이 특화된 옥산도서관의 도서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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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는 농업으로 삶을 영위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그런 공간에는 특화된 도서관도 있습니다. 바로 농업과 자연에 특화되었다는 옥산도서관이 바로 그런 곳입니다.  

4월의 셋째주는 바로 제58회 도서관 주관으로 기간은 4월 12일부터 17일까지였습니다. 주제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 원화전시로 행사는 과월호 잡지 배부와 우리가족이 다함께 반려식물심기입니다.  

청주의 옥산도서관으로 들어가는데요. 나이가 지긋하신 분이 책을 반납하기 위해 도서관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니 이제 책이라는 것이 저변확대가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옥산도서관에서는 무인예약 대출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청주시립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3권까지 대출이 가능한데요. 도서수령 문자를 받은 후 다음날 오전9시까지입니다. 직장인들에게는 좋은 서비스입니다. 야간이나 휴관일에도 이용할 수가 있으니까요.  

가장 먼저 들어가보는 곳이 바로 종합 자료실입니다. 요즘에 새로나온 책이 어떤 것이 있나 살펴볼 수도 있지만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청주시의 서점에서 구입하고 반납하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집에 이렇게 많은 책을 둘 수 있는 공간을 갖추는 것이 쉽지가 않으니까요. 이렇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표적인 행사는 바로 과월호를 무료로 배부받는 것인데요. 2020년 잡지가 해당이 된다고 합니다.  

어떤 잡지들이 있나 유심히 살펴봅니다. 청주에 있는 도서관들은 모두 다른 잡지들을 무료로 배부받을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한적한 곳에 자리한 도서관이지만 해외도서도 많이 갖추어두고 있습니다. 많은 도서가 있는데요. 익숙한 해리포터라던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의 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옥산도서관의 특화된 도서관 주간 행사는 농업 자연특화 우리가족이 다 함께 반려식물심기가 있습니다. 툼온라인수업인데요. 식물을 활용한 가족 간에 익숙한 문화와 환경제공으로 긍정적인 환경맺기를 해볼 수 있습니다. 

이제 2층으로 올라와서 원화전시를 만나보기로 합니다. 2층 휴게실에는 까만코다+북극곰 코다호의 원화 16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리 작가 이루리가 쓰고 이탈리아 작가 엠마누엘레 베르토시가 그린 『까만 코다』는 『북극곰 코다 두 번째 이야기, 호』와 함께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눈 덮인 북극이라는 배경의 한계를 놀라운 색채감으로 표헌한 원화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북극의 풍경은 사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물고 그림 속에 녹아 들었으며, 북극곰과 사냥꾼 보바도 풍경의 일부가 되어 어우러진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서정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원화입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좋은 작품들이네요. 

옥산도서관에서는 2022년도 문화교실 &어린이 독서회도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문화교실은 역사인문학, 그림책 세계여행, 원예에 반하다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어린이 독서회는 동화랑 생각키우기, 책으로 만나는 영어세상, 토요서당이 5월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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