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떠나기

부여로 귀촌한 분의 꿈이 담긴 해아뜰

728x90
반응형

귀농, 귀촌이 도심의 빡빡한 세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대전에서 사시면서 크지 않지만 농사도 지어보셨다는 분이 부여가 좋아서 부여로 이사가서 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부여의 한적한 곳에 있는 폐교를 사서 체험학교로 변신을 시켰다고 합니다. 



농촌에 사람이 없어지면서 폐교가 된 초등학교가 적지가 않습니다. 그런 폐교를 구해서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려는 분들이 있지만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이곳은 체험을 위주로 만들어진 곳으로 월, 화, 수, 목, 금에 운영이 되고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유치원 단체를 받기 때문에 개인 고객은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부여로 귀촌을 한 이유는 여유있는 삶을 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을 구입해서 주중에만 운영하고 주말이나 휴일에는 사람들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오감을 느낄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다고 합니다. 



운동장을 비롯하여 언덕에는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위주로 구성을 했고 안에서는 네개의 교실마다 특색을 주어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물이 있는 이유는 물에 들어가지 않고 위에서 발로 굴러서 하는 체험놀이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었기 때문에 모든 컨셉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림이나 체험장으로 조성을 하였습니다. 




폐교를 구입해서 이렇게 변신을 시키고 아이들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알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다고 합니다.  





부여읍내에서도 거리가 떨어져 있는 곳에 체험학교로 조성이 되어 있는 해아뜰은 귀촌하시는 분의 꿈이 담긴 곳입니다. 정년으로 퇴직은 하셨지만 제2의 인생을 살고 계신 해아뜰 대표님의 미래를 축하드려 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