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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폭염을 피해보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덕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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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가까운 곳에 폭염을 피하면서도 휴양을 할 수 있는 곳을 이번에 찾았는데요. 농촌도 체험하고 휴양할 수 있는 곳으로 수영장도 있어서 여름피서하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아이들과 놀거리가 풍부한 가족 단위의 휴양지 덕바위마을로 떠나볼까요. 



마을 이름은 마을 뒷산에 머먹바위라 불리는 큰바위로 부터 유래된 것인데, 마을에 우환이나 개인적인 소망이 있을때 향을 피우고 지성을 드리면 수호신처럼 마을을 지키고 소망을 들어주는 큰 바위라 하여 덕바위라 지었다고 하는 곳입니다. 




조그마한 농촌체험마을이라기 보다는 종합적인 시설을 갖춘 캠핑장으로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썰매를 탈 수 있습니다.



충남 논산시 연산면 덕암리(덕바위)에 소재한 한밭관광농원은 1984년 포도농원으로 시작하여 90년대 초반 농산물 직판장형 관광농원으로 발전시켰으며, 현재는 덕바위농촌체험휴양마을의 중심으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숙박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팬션에서 편하게 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텐트를 치고 쉬는 것입니다. 취향에 맞는대로 쉬시면 됩니다.



덕바위의 캠핑은 자연입니다. 팽나무/넝쿨캠핑과 더불어 해송/은행 캠핑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에는 고향맛집 민들레와 까페인 온담이 있어서 한 번 들어오면 이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햇살이 뜨거운 곳에서 쉴 수 있도록 차양막도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수영장을 이용하시던가 이용하고 나서는 이곳에서 발을 씻으셔야 합니다. 수영장의 수질관리를 위해서 필요하죠.



성인들도 이용할만한 수영장과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이 따로 나누어져 있어서 수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뜨거운 폭염에도 불구하고 물이 있으니 아이들도 즐겁게 놀 수가 있네요. 




저도 밖에 나가서 돌아다녀보니 정말 햇살이 견디기 힘들정도로 뜨겁더라구요. 마치 동남아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합니다. 아니 그곳보다 더 뜨겁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니까요. 





낮의 온도가 한계치를 넘어서서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밖에 사람이 별로 눈에 안 뜨일정도로 상당히 햇살이 강하지만 여름철에 이런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는 집에만 있는 것보다 이렇게 야외로 나와 쉬시는 것도 추천해드려요. 


충남 논산시 연산면 선비로604번길 46-20 덕바위농촌체험휴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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