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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아시아 예술가들의 작품이 있는 공주국제미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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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국제미술제는 매년 이맘때 열리는 공주의 오래된 미술제중에 하나인데요.

국내미술가 뿐만이 아니라 해외의 작가들이 모여서 국제미술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매년 열리는 이 국제미술제에는 주제전과 특별전으로 개최가 됩니다. 




개인적인 미술관으로는 공주지역에서 처음 만들어진 임립미술관은 20년전에 처음 문을 연 곳입니다. 처음에는 설립자인 임립의 작품과 소장품을 전시하는 전시실에서 초대전과 기획전을 여는 것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임립미술관은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봉곡길 77-13에 있습니다. 



안에 들어오면 임립미술관의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임립미술관의 시설은 상당히 많은 편인데요. 미술관과 별관이 나따로 있고 호수와 야외조각공원, 학습체험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공주국제미술제는 세계 여러 나라 미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세계 미술을 공주에 소개하는 문화 매개체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임립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을 감상해봅니다.

올해는 '아시아의 향기'라는 주제로 열리는데요. 호주, 중국, 인도, 일본, 라오스, 몽골, 러시아, 한국, 태국, 타이완, 베트남, 방글라데시 12개국의 30명의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한국도 전선이 많이 정리가 되긴 했는데 동남아에 가면 저런 장면을 흔하게 볼 수 있죠. 정말 지저분하게 보이는데 미래에는 저것도 옛날 풍경중에 하나로 자리잡겠죠. 












이번 공주국제미술제에서는 작가 개인에게 하나의 부스(booth)를 제공해 각 작가의 작품세계를 충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최소 5~6작품 이상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전시관을 보고 나오면 별관으로 옮겨서 다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가족단위로 놀러와서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잘나올 것 같습니다. 야외에는 특별전에 참여한 라창수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미미했지만 지금은 미술가와 공주주민, 관람객들이 함께 참혀하는 미술축제로서 정체성을 확립해 가고 있습니다. 



대중문화이면서 명품과 향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브랜드들도 작품이 되는 것 같아요. 지난달 부터 시작한 공주국제미술제는 이번달 13일까지 개최되니 아직 가보시지 못한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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