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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가을 먹을거리가 넘치는 홍성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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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홍성하면 대하나 전어로 유명한 지역인데요. 

홍성군내에 가도 맛있는 가을 해물을 마음껏 즐겨볼 수 있습니다. 홍성은 바다와 가까운 곳이라서 그런지 이곳에는 싱싱한 해물을 쉽게 접할 수 있더라구요. 




홍성은 미래가 있는 곳인가 봅니다. 미래로라는 홍성전통시장의 위에 씌여져 있는 문구가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 홍성 전통시장은 5일장으로 1일과 6일에 장이 서는 곳입니다. 새 도시 브랜드 미래로가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홍성 전통시장에는 꽃상여라고 있는데 전통시장의 상징입니다. 꽃으로 꾸몄다는 꽃상여는 지금 고인이 되고 나서 좋은 차를 타고 가는 것처럼 사람들의 속마음은 똑같은 것 같아요. 





장이 서는 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습니다. 




홍성 전통시장의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궁금해집니다. 

최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청과 같이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가을여행주간의 테마프로그램 '전통시장 방문 코스 70선'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사람들이 많은 것이라고 하네요. 

홍성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홍성 전통시장은 5일장으로 열리는 야외장이 있고 건물 내부에 가게가 있는 건물이 따로 있습니다. 





10월 중순이 넘었어도 대하가 아직도 많이 잡히는지 이곳 저곳을 둘러보아도 대하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제 야외로 나와서 둘러보는데요. 홍성은 얼마인 10월 8일에서 11월 20일까지 말을 이용해 총 9회에 걸쳐 홍성전통시장에서 주말장터를 연다고 합니다.  30개의 판매테이블을 준비했고, 판매자는 사전에 면접과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고 하는데 기회가 되면 주말 장터를 보러 다시 한번 가봐야 겠어요. 



근처에 있는 보령보다는 작은 시장이지만 사람의 냄새가 많이 나는 곳이기도 해요. 




장대참돔을 말려서 팔고 있는데요. 먹음직스럽긴 한데 이걸 어떻게 해서 먹어야 되는지 잘 몰라서 쉽게 사가지 못하겠네요. 

 



이제 대하철이 거의 막바지에 이른 것 같습니다.

홍성의 대하축제는 끝이 난 것 같은데요. 홍성 전통시장에는 아직도 대하를 팔고 있으니 이곳에 방문해서 구입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가을 추억여행에 전통시장 코스 하나 정도 넣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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