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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한 여름의 보령시 옥마산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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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더운날 그래도 체력이라도 길러볼 요량으로 보령에 있는 옥마산을 등산해보았습니다. 600여 미터에 불과한 옥마산은 산행초보라도 도전해볼만한 산입니다. 부여에서 보령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옥마산은 정말 멋진 풍광을 보여주는 산중 하나입니다. 아마 가시면 후회하시지 않을듯 해요. 



옥마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올라가는 것은 어렵지 않았는데 이렇게 돌을 쌓아놓은 것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요. 




올라가면서 시도 한 수 읽어보면서 올라갑니다.

옥마산 구도로는 성주터널이 개통되기 전에는 부여와 논산을 보령과 연결했던 도로라고 합니다. 

옥마산에는 벚꽃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었는데 그래서 매년 봄마다 옥마산벚꽃축제를 여는 곳이기도 합니다. 




원래 서해에서 일출을 보기가 힘든데요.

성주산일출전망대가 이곳에 있는 것으로 보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모양이에요. 

전망대이니 풍광이 좋겠죠. 



아스팔트로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주변 주민들에게는 마을 산책길로 인기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옥마산에 올라오면 저 멀리 충청남도의 산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보령과 부여, 논산의 산들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도 드는데요. 



옥마산에 있는 옥마봉은 패러글라이딩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해요.

등산하는 사람들보다는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이죠.




옥마산은 후삼국 시대 견훤의 세력하에 있던 곳이라고 해요. 신라의 마지막 임금 경순왕이 지금은 터만 남아 있는 성주사의 주지와 긴라의 국운을 상의하기 위해 찾아 만난 후 옥마산 부근에 있을때 한 필의 옥마가 나타나 경순왕의 앞길을 가로 막았다고 합니다. 


이때 경순왕의 한 장수가 화살을 쏘아 옥마를 죽게 하였는데 옥마는 그 자리에서 쓰러지지 않고 하늘높이 치솟다 북쪽 방향으로 사라졌는데 이후 경순왕은 옥마의 악몽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옥마가 죽은 지역이라고 하여 옥마산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옥마산은 올라와보니 패러글라이딩하기 정말 좋은 곳이라는 것을 한 눈에 보아도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앞이 훤하게 트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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