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떠나기

정신건강에 대해 체험하고 배워볼 수 있는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728x90
반응형

문화도시이며서 역사적인 도시라는 공주에서는 다양한 체험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조금은 독특한 프로그램이 6월에 일어나서 공주 고마아트센터를 찾아가보았습니다. 공주의 고유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딱딱할수 있는 학술적 프로그램에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하여 정신건강이 가지고 있는 학문적 의미뿐 아니라 문화적·예술적 의미를 더해 정신건강의 이해를 높이고자 만든 문화제입니다. 

고마아트센터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마을 안심버스가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2023. 6. 23.() 10:00~12:00(2시간, 120) / 14:00~16:00(2시간, 120)

2023. 6. 24.() 10:00~12:00(2시간, 120)

- 마음안심버스 내 뇌파 및 맥파 측정 기기를 통한 검사 프로그램 실시

- 정신건강 인식개선 정보제공

- 마음안심버스 운영 및 관리, 제공서비스에 관한 전반적 안내

 

23일의 시작하는 심포지엄으로 학교폭력,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 정신건강의 관점에서 (How to Cope with School Violence : from the Mental Health Perspective)라는 주제로 한국과 해외의 학교폭력 현황을 비교 분석하여 유사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고 피해사례에 대한 국가적 개입과 문제점 해결에 각국의 학교폭력 트라우마 대상자들에 대한 개입 기법들을 공유함으로써 대처방안에 대한 모색을 꾀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직접 참여해볼 수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신체도 뇌의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HRV스트레스 검사 및 정신건강고사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해볼 수 있습니다. 

음악치료는 다양한 요소를 이용하여 감각적·신체적·인지적 기능 등을 촉진시켜주고, 성취감과 동기유발을 유도하며, 정신장애인의 기능 약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야외에서도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대중음악을 들어볼 수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작은 미술관도 열어서 정신건강에 미술치료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미술치료는 내담자 개인의 내면적 세계를 미술로 표현함으로써 치유와 성장을 해나가는 과정으로 정신장애인이 미술의 플랫폼을 통해 자기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고, 언어로는 설명할 수 없는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며, 자아 표현을 통해 단절된 세상과 연결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대덕구의 정신건강센터에서 나온 작품뿐만이 아니라 공주국립병원에서 그린 작품들도 있습니다. 

정신건강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정신건강 인력 소진을 방지하는 소마스쿨도 있습니다. 소매틱(somatic)과 사회적 지지를 이용한 소진 방지 프로그램의 이론적 배경과 실제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저도 마음버스를 타서 다양한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정신건강이라는 것은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추어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신질환예방 및 편견해소를 해준다고 합니다. 

정신건강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자신에게도 필요한 것입니다. 저도 요즘 정신건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기회만 됝다면 정신건강작업치료사 과정을 해보고 싶네요. 정신건강작업치료사는 WHO에서 정신건강서비스의 필수인력으로 언급되고 있는 정신건강전문요원임(WHO, 2015). 작업치료사란 신체적, 정서적 그리고 발달과정에서 어떠한 이유로 기능이 저하된 사람에게 의미있는 치료적 활동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