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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

비오는 날에도 운치 있는 부여 백마강길 백마강길이라고 하면 말그대로 부여를 가로질러 흘러가는 백마강의 그 길을 의미합니다. 옛날 왕흥사지가 있었으며 배로 넘어가야 갈 수 있는 그런 길이었지만 지금은 다리가 놓여서 돌아서 가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부여가 마지막 도읍이어서 그런지 신비스러운 이야기들이 많이 전해져내려오는 곳이 바로 부여입니다. 구드레 나루터가 있고 그 건너편에 백제시대 신선이 살았다고 전해지는 산으로 지금의 금성산(해발 121.2m), 오석산 (해발 183.1m), 부산(해발 106.8m)를 일컫는다고 합니다. 금성산을 중심으로 동쪽으로 오석산이 서쪽으로 부산이 2km떨어져 일직선상에 놓여 있는 지형입니다. 백마강길을 걷다보니 아래 깊숙하게 비가 박혀져 있는데 부산이라고 쓰여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백제 전성기에 이들 삼산에.. 더보기
공주의 충청도포정사와 마을의 봉황큰샘 공주를 여행하면서 공주 한옥마을에 충청도포정사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오래간만에 가보니 충청도포정사가 옮겨져 있었습니다. 포정사는 조선시대에 충청도 4목 중의 하나인 공주목에 세워졌던 충청감영의 선화당(宣化堂) 앞에 세워졌던 정문이고, 또 그 옆에 이 포정사로 들어가는 솟을삼문으로 된 삼문이 교동에 있었으나 현위치로 옮겨져 복원된 것이라고 합니다. 공주는 충청도를 관리하던 곳이었기에 다양한 이야기들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이야 상수도가 잘 발달되어 있지만 옛날에는 이런 우물에서 식수를 취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공주의 봉황큰샘도 그런 곳입니다. 이곳은 전에 왔을 때는 본 적이 없었는데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새롭게 각색되어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봉황큰샘은 공주시 향토문화유적 기념물 제245호로 지정되.. 더보기
모범음식점, 공주 으뜸맛집, 외국인 편의음식점의 명성불고기 명성불고기 충남 공주시 웅진로 200 등심 (35,000), 생불고기 (20,000), 불고기 (15,000), 육회 (30,000) 041-855-3082 충청남도에서 지정하는 맛집도 있고 자치시에서 지정한 맛집도 있습니다. 모범음식점이기도 하며 편의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충청남도에서도 지정을 하고 있습니다. 명성불고기는 산성시장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공주의 인기있는 음식점이기도 합니다. 저는 오래간만에 지인과 함께 명성불고기라는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요즘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이 있는 곳은 조금 피해서 다니기 위해 시간이 여유로울 때 움직이는 편입니다. 충청남도에서는 외국인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외국인 편의음식점이라고 지정하고 있습니다. 공주시에서는 으뜸 공주맛집과 좋은 식단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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