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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

통영의 사회적기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남해의 남단에 자리한 도시 통영에도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안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적기업의 형태는 비영리조직, 유한회사, 협동조합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데 사회적 기업이 조금 더 넓은 범위로 해석될 수 있고 마을기업은 지역의 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요즘 날이 너무나 더워져서 밖에 돌아다니는 것이 어렵네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열리는 날에도 무척 더운 온도덕분에 깔아지는 느낌입니다. 주로 대전에 있는 마을기업이나 사회적 기업이 많이 참여를 했지만 다른 지역의 마을기업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마을기업은 법인 전체를 지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데 법인의 한 사업형태로 운영하는 것은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통영에서 참여를 한 업체는 두 곳으로.. 더보기
쏘카가 이럴줄은 몰랐네요. 사고후 처리사례 쏘카, 딜카, 그린카, 피플카등 카쉐어링 서비스의 확산에 따라 시장이 커지고 있다. 1위업체를 표방하면서 객관적이면서 합리적인 서비스를 지향한다는 쏘카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며 고객을 확산하는데 집중을 하고 있다. 최근에 사고등으로 인해 카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해볼 기회가 생겨서 쏘카를 이용해 보았는데 고질적인 문제인 사고후에 고객에게 과도하게 책임을 부담지우는 행위는 여전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지난 20일 필자는 카쉐어링 서비스인 '쏘카'의 차량대여서비스를 결제하고 22일 9시 50분부터 당일 19시 50분까지 계약하였다. 렌트등을 이용할 때 보험등을 가입하는 것이 일상이라 미리 예방차원에서 30만원 한도내에 자손책임 보험도 함께 결제하였다. 쏘카는 차량인수자의 책임을 확인시키기 위해 차량을 인수하였을.. 더보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속의 논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생활에 밀접하지 않아서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의 공통점은 지역경제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데 있다고 합니다. 가까운 곳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박람회였기에 저도 한 번 알아보기 위해 박람회장을 찾았습니다. 이곳에서는 대전에서 열리는 박람회가 가장 많이 열리는 곳입니다. 이곳에 참여를 한 기업들은 비영리조직, 유한회사, 협동조합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데 사회적 기업이 조금 더 넓은 범위로 해석될 수 있고 마을기업은 지역의 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을 활용하는 관점으로 다가가볼 수 있습니다. 이곳 저곳을 살펴보며 돌아다니던중 장구리협동조합이라는 기업을 보게 되었습니다. 충청.. 더보기
강경의 유구한 역사가 담긴 강경역사관 논산에서 근대역사가 가장 많이 있으면서도 때론 다른 도시같은 느낌이 물씬 풍겨나는 곳이 바로 강경입니다. 저도 강경을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그곳만의 색채가 있기 때문입니다. 빨간색의 강경역사관은 근대건축물을 그대로 사용해서 활용하는 곳입니다. 빨간색의 적벽돌이 독특한 색채를 만들고 있습니다. 강경역사관은 옛날 한일은행의 강경지점으로 활용되던 곳으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의해 활용이 되던 곳이기도 합니다. 강경의 하시장을 중심으로 했던 번성 시기에 시장의 중심지에 위치하여 호황을 누렸던 적지 않은 건물들이 강경에 남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강경의 옛 건물을 그대로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는 기념품도 있습니다. 논산에 가면 연산역이 있는게요. 그곳도 오래된 건축물입니다. 연산급수탑은 증기기관차가 다니던.. 더보기
서천군 문화예술 창작공간에서 예술을 해봐요. 예술가들은 보통 배가 고픈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제가 주변을 살펴봐도 그런 분들이 적지가 않은데요. 문화예술분야의 시장은 그 뿌리라 할 수 있는 전승체계와 순수예술부문의 튼실한 바탕 위에서 고객들의 needs에 의해 탄생되고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의해 발전되고 확장된다고 합니다. 서천군에는 아주 오래전에 사용하던 창고를 예술과 창작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8 예술인 실태조사 겨로가에 따르면 예술인 10명 중 7명이 고용이 불안한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월수입이 100만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조사에서는 예술인의 57.4%가 전업 예술인으로 종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겸업 예술인으로.. 더보기
석문면의 작은 도서관 탐방해봐요. 당진시의 석문면 하면 실치로 유명한 장고항이 잘 알려진 곳입니다. 실치가 그렇게 몸에 좋다고 하는데 제 철이 아니면 먹기가 쉽지가 않죠. 장고항, 실치로 유명한 석문면에는 공립작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비록 작은 도서관이지만 저에게 의미있었던 책을 그곳에서 만나서 너무 반가웠네요. 석문생각나무 작은도서관은 당진서부 새마을금고의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작은도서관이지만 생각나무라고 이름이 붙여져서 더욱더 의미가 있게 느껴집니다. 석문생각나무 작은 도서관은 충남 당진시 석문면 대호만로 1736-13에 있으며 문의는 아래의 전화로 하시면 됩니다. 041-350-4954 석문생각나무작은도서관은 다른 도서관과 같이 도서반납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당진시의 작은도서관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문화교육프로그램을 .. 더보기
땀흘려서 찾아간 천안 인물 박문수묘 암행어사 하면 백성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그들을 위해 탐관오리를 벌주고 했던 사람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도 비리나 억울한 것들이 있지만 주로 감사나 검찰에 의해서 밝혀지지만 조선시대에는 어떠했을까요. 물론 사간원등에서 관리의 비리나 문제를 밝히기도 했지만 지역별로 있는 관리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쉽지가 않았죠. 어사 박문수의 묘로 가는 길은 은석산 임도로 올라가야 합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어사 박문수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남아 있습니다. 조선시대 전국의 팔도는 부, 목, 군, 현의 행정체계를 가지고 관리가 되었습니다. 부를 관리하는 관료는 수령 가운데서 가장 큰 것이 부윤(府尹)으로서 관찰사와 동격이며, 관찰사 소재지의 부윤은 대개 관찰사가 겸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 부의 바로.. 더보기
당진의 매력은 감자? 심훈의 상록수? 당진해나루 황토감자축제2019가 지난주 22일에 열렸습니다. 충청남도에서 황토감자와 관련된 축제는 당진과 서산에서 열렸습니다. 당진과 서산은 감자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당진 해나루 황토감자축제는 송악농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해서 열렸습니다. 감자가 풍년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곳에 오면 얼마든지 감자로 배를 채울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주어서 손이 모자를 정도입니다. 만약 배고프신 분들이 있다면 감자를 구매하지 않아도 한 끼 정도는 거뜬이 해결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당진의 유명한 해나루 황토감자는 해나루살과 함께 당진시를 대표하는 작물로 서해안의 바닷바람과 황토밭에서 자라 건강에 좋고 맛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특히 황토는 감자의 육성에 좋은 환경을 조성해준다고 합니다. 혈액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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