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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

신탄진 평생교육의 중심 '신탄진도서관' 평생학습도서관이자 대전에서 비교적 큰 규모를 자랑하는 도서관으로 신탄진 도서관이 있습니다. 대덕구에서는 중심도서관이기도 하지만 평생학습을 하는 장으로 활용이 되는 곳입니다. 신탄진도서관이 개관한 것은 지난 2002년으로 올라갑니다. 곧 2020년이 되면 이제 20여년 가까이 되겠네요. 신탄진 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곳입니다. 신탄진 도서관의 도서와 입관자현황등이 변경되면 이렇게 기록을 해놓는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잘 조성해두었는데 유아용도서관도 따로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가치함께 하는 도서관이자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이라고 합니다. 치매극복은 이제 사회적 이슈이자 해결해야 될 사안이기도 합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것을 넘어서 사회가 함께하는 그 행보에 신탄진도서관.. 더보기
한국의 국화 무궁화를 만나는 보령여행지 원래 무궁화가 우리의 국화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태극기는 정식 국기로 정했지만 무궁화와 애국가는 그저 관습으로 알려져 있던 것입니다. 무궁화가 법률로 정해진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피고 지고 또 피어 무궁화라는 글귀에서처럼 한 나무에서 무궁화는 계속 피어납니다. 오래도록 조성이 되면서 지금은 거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보령무궁화수목원입니다. 입구에는 무궁화수목원을 알리는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 반도에는 많은 무궁화가 피기를 바랬던 것이 민족의 생각이 아닐까요. 오늘은 이곳에서 무궁화에 대해서만 제대로 알고 가기위해 방문했습니다. 아국과에 속하는 무궁화는 중국, 인도, 시리아등이 원산지라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신라, 고려, 조선에서도 무.. 더보기
천안박물관 제21기 역사문화대학에 참여해봤어요. 천안박물관에서는 역사문화대학이라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역사와 독립정신등을 알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로 벌써 21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3.1운동과 독립 정신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고 나서 충남인의 역할이 어떠했는지 배워볼 수 있는 시간으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일제와 싸운 것으로 이해하는 경향을 넘어서 독립운동 과정에서 우리 민족의 역사가 크게 변화 발전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찾아와서 천안박물관에 대해서 배워보고 역사적인 인물을 만나보는 시간을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이날의 교육은 바로 17일에 있었습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니 천안박물관으로 문의를 하시면 됩니다. .. 더보기
한적하게 쉬면서 생각해본 VIVIMOS 저도 천안에 자주 가는편이지만 천안에는 이쁜 카페들이 참 많아서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도시입니다. 천안이 지역적으로 중심에 있어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카페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 천안에 많이 모인 것인지 모르지만 독특한 카페나 편안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한적한 곳에 자리한 이 카페는 적벽돌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저녁늦게까지 운영하지는 않지만 낮에 오시면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합니다. 분위기가 남다른 곳입니다. 카페공간의 규모도 상당한 편입니다. 조명과 인테리어의 조합이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세상에는 생각만 하는 사람과 생각이 떠오르면 실제로 실천하는 사람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것을 밖으로 드러내서 언급하고 주변 사람들의 참견과 만류와 의심을 모.. 더보기
'원조약돌가든' 약돌먹인 돼지로 만든 불고기 원조약돌가든 경북 문경시 문경읍 여우목로 21 054-572-2550 문경하면 약돌을 먹였다는 고기가 유명해서 그걸 꼭 먹어봐야 된다고 하는데요. 문경시내가 있는 점촌이 아니라 문경읍으로 가면 온천지구가 있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약돌을 먹인 돼지고기가 있어 맛볼 수 있습니다. 비교적 늦은시간까지 영업을 하는 음식점은 많지 않으니 11시전에는 음식점을 찾아 들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돌은 게르마늄(Ge)·셀레늄(Se)·세륨(Ce)·홀뮴(Ho) 등의 특수 성분을 함유한 거정석(페그마타이트, pegmatite)은 화강암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돼지특유의 냄새가 없고 일찍 굳지 않는다고 하며 풍미가 좋다는 고기의 특징이 있습니다. 이렇게 1인분씩도 내어주는데요. 보통 2인이상이 가면 불판에 구어먹기도 하지만 늦.. 더보기
문경과 청양을 연결해주는 인물의 성지 청양에 가면 다락골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다락골에는 소실된 인가의 흔적이 10개 정도가 있는데 이는 천주교 집단마을로 마을 전체가 참화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대건 신부와 더불어 최초의 유학 신부이며, 김대건 신부에 이어 두 번째 신부(사제)인 최양업 신부(1821~1861)의 출생지이기도 합니다. 청양에서 태어난 최양업신부는 지나치게 전교에 힘쓰다가 과로로 쓰러졌고 설상가상으로 식중독이 겹쳐 1861년 6월에 사망하였던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합니다. 역시 문경은 아침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아침에 문경에서 일어난 분들은 문경의 아침이 참 좋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1860년의 경신박해때 경상도 남쪽의 죽립 교우천에서 최양업 신부는 갇혀 지냈다고 합니다. 성사 집전 상황을 대목구장 베르뇌 주.. 더보기
청양군 목재문화와 자연사를 만날 수 있는 곳 전국에 지자체가 운영하는 휴양림에는 수목과 목재를 접할 수 있는 체험장이 지난 10년간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청양군에서도 청양군만의 자연사와 목재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 칠갑저수지 앞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만들어진지는 조금 되었지만 다시 재정비해서 재오픈한 것은 2018년이라고 합니다. 자연사부분이 보강되어서 청양군에서도 만나기 힘든 자연사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것입니다.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에서는 목재문화체험관과 목재문화 전시실, 자연사체험관, 해양동물체험관, 목재문화체험관, 나무놀이터, 육상동물 체험관등으로 시설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청양군은 칠갑산과 겨울에 활성화되는 겨울스포츠가 있는 알프스마을정도만 잘 알려져 있지만 오래된 고택도 있고 구석구석에 사람사는 이야기가 있는 곳..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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