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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산과 물이 둘러싼 대덕구 동네 오정동을 돌아봅니다. 대전의 북적거리는 도심은 아니지만 산과 나무, 숲이 있는 곳이 대덕구 오정동입니다. 저도 대덕구의 안쪽에는 많이 가본 적이 있지만 오정동은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외에는 잘 모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연하게 오정동의 버스정거장에 내렸다가 오정동을 소개하는 내용을 보고 살포시 돌아보았습니다. 오정동하면 대전시민들도 생각나는 곳은 바로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이죠. 저도 가끔씩 들러서 과일이나 회나 해산물을 구입해서 가는 시장입니다. 오정동 자치회에서 만든 것으로 산과 물이 둘러싼 우리동네 오정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오정동공원을 비롯하여 시민공유공간, 오정동주민자치회와 다양한 시설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제 모두 탄소를 줄이기 위해 노력을 해야 될 때입니다. 요즘에 전세계의 뉴스를 보면 탄소를 줄이지 않으.. 더보기
앉은뱅이술 소곡주와 지역먹거리가 있는 서천로컬푸드센터 요즘에는 단계격상에서도 모이기 위해 팬션이나 호텔등에서 모이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이 분위기가 끝나지 않고 계속 갈수도 있으니 맛있는 것이라면 집에서 함께하는 가족들과 함께 즐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서천하면 한산소곡주가 가장 유명합니다. 저도 맛보았는데 술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맛이 달달하더라구요. 요즘에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더욱더 실내에 머무를 수 밖에 없는데요. 집과 먹거리를 살 때 그리고 꼭 가야할 곳만 가는 것이 각자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충청남도에 자리한 로컬푸드전문직매장은 유기농재료로 건강한 식단만들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전국에서 유명한 여행지의 방문이 쉽지 않아서 여행에 대한 갈증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고두밥을 섞을.. 더보기
고령문화원에는 배움의 길이 있어요. 큰 도시는 구마다 따로 문화원이 만들어져 있는데요. 그곳에는 다양한 문화와 배움의 길이 있어서 잘 활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가야 문화누리에는 고령문화원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각종 문화예술제와 전시회를 고령문화원의 주도하에 이끌고 있습니다. 자주 대가야 문화누리를 찾아오지만 군 규모에서는 시설이 잘되어 있다는 것은 매번 생각하게끔 합니다. 그 크기와 디자인이 남다른 곳이죠. 지난달에는 고령문화원의 문화학교에서 수강했던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되기도 했는데요. 서양화 뿐만이 아니라 한지공예 작품들도 수시로 전시가 된다고 합니다. 문화학교에서는 가죽공예반, 한문강좌, 한국무용반, 서양화반등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서양화반의 작품들을 보니까 남다른 실력이 오랜시간 준비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겠더라구요.. 더보기
금산 수통리 적벽강에서 즐기는 여유 지인들과 자주는 아니지만 1년에 1~2번쯤은 캠핑 여행을 떠나는데요. 금산에는 금강이 휘어 감아 흐르는 곳에 적벽강이 있고 그곳에는 캠핑장들이 여러 곳이 있습니다. 문명의 이기로부터 멀리 떨어져 거친 자연으로 되돌아가 자연과 더불어 고된 생활을 즐기는 소수인들의 취미였던 캠핑이 캠핑이 여가활동의 일환으로 자리 잡은 것이 10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 금강 혹은 적벽강이라고 불리는 금산의 수통리로 캠핑을 떠나 봅니다. 금산에서 흐르는 물은 모두 금강줄기로 이 물이 흘러흘러 아름다운 풍광의 적벽강에 이르게 됩니다. 마치 유행처럼 번지던 캠핑이 지금은 그렇게 확대되지도 않지만 축소되는 분위기도 아닌 것 같습니다. 지인들과 여가를 즐기는 한 방법으로 캠핑이 자리 잡은 듯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 더보기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찾아서 매년 덕산 온천 일대에서는 약 10일간 온천을 주제로 축제가 열리는데요. 덕산면은 원래 덕산온천광광지구로 유명한 곳으로 온천물로 몸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산림문화박람회와 같이 개최됩니다. 대전의 유성도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요. 예산의 덕산 온천은 세종실록지리지와 동국여지승랍에 기록되어 있을만큼 유명한 온천수라고 하네요. 내포는 신도시로 자리잡은 곳인데요. 충남의 관문이자 충남도청으로 들어가는 입구이기도 합니다. 덕산온천이 있고 건강에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차들이 많은 편입니다. 저녁에 공연을 보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더라구요. 저는 산림문화박람회라는 전시회가 조금 생소하더라구요.산림청이나 이쪽계역에서.. 더보기
아무나 오시게나 논산명재고택 저도 집에 있을때는 현관문을 꼭 닫고 있는편인데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불청객이 찾아오는 것이 싫어서이기도 합니다. 단독주택들 대부분 보면 대문이 꼭 닫혀있는 경우가 더 많죠. 도둑들 때문만은 아닐겁니다. 이웃과의 소통이 부족한 것이 우리들이니까요. 안동 하회마을을 아주 오래전에 가본적이 있는데 그곳도 대부분 문이 굳게 닫혀있을 뿐만이 아니라 담장이 너무 높아서 안을 보기가 힘든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논산시 노성면에 있는 명재고택이라는 곳은 담장도 없고 대문도 없고 그 흔한 목책 하나도 없더라구요. 자신은 가릴것이 없다는 그런 의미인가요. 논산명재고택 옆에는 이렇게 작은 도서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장서가 있을까 혹은 옛날 책이 있을까라는 기대를 가지고 들어가보았습니다. 안에는 마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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