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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머물며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고령 예마을 고령에서 여름만 되면 인기 있는 마을 여행지가 있습니다. 마을이라는 단어는 고을이라는 단어로 불리다가 지금은 특정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이자 외지에서 와서 머무는 곳을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고령 예마을에서는 매년 여름이 되면 이렇게 물놀이장을 오픈해서 일반 사람들에게 공개가 됩니다. 고령 예마을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시고 나면 옆에 있는 숙소나 캠핑카에서 1박을 할 수 있습니다. 물놀이를 하면서 쉴 수 있는 저 공간들은 따로 예약을 하시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예마을권역활성화센터의 야외 물놀이장은 개장한 후 매년 약 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만큼 성황을 이뤘고,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과의 연계로 타 시·군 권역마을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등 성공 사업사례로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고령군 예마을은 20.. 더보기
대덕구에서 폭염을 피할 수 있는 공간 이제 다음주면 입추인데 그날이 지나면 조금 시원해질까요. 정말 덥긴 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수영장을 자주 가는 편인데요. 대덕구의 대표수영장중 청소년 수련원에 있는 수영장은 가격도 저렴하면서도 가까운 곳에 있어서 자주 가곤 합니다. 대덕구 청소년 수련관이 있는 곳 바로 옆에는 송애당이 있습니다. 낮에는 너무 더워서 가까이에 있는 문화재를 보는 것도 쉽지 않네요. 그늘이 있는 곳은 조금 괜찮는 하지만 정말 덥긴 합니다. 수영장과 실내체육관이 있는 대덕구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문화 활동의 공간, 나와 우리를 생각하는 품성을 기르는 사회 봉사활동과, 국제 교류의 차별화된 사업을 통해 새로운 청소년 문화활동의 공간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활동가 지역주민들의 문화 활동지원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공주 출신 승병장 영규대사를 기리는 공간 임진왜란 당시 공주시에서는 속성은 박씨(朴氏)이고, 본관은 밀양(密陽). 호는 기허(騎虛)이었던 사람이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계룡산 갑사에서 출가한 뒤 사명대사 유정(惟政)과 함께 서산대사 휴정(休靜)의 문하에서 법을 깨우쳐 휴정의 제자가 된 영규대사는 공주 천련암에 있으면서 무예를 익히기를 즐겼다고 합니다. 이 마을은 처음 와보는데요. 계룡뜰자전거마을이라고 불리우는 이 마을은 원래 유명한 고추짬뽕을 먹으러 왔다가 그걸 먹지는 못하고 주변에 있는 영규대사묘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영규대사란 분은 임진왜란 당시에 승병을 조직한 것은 처음이었으며 이후로 승병을 궐기하는 도화선이 되었다고 해요. 이곳은 관군과 더불어 청주성을 점령한 왜군을 공격한 영규는 다시 중봉(重峯) 조헌(趙憲)과 힘을 합쳐 청주성을 탈환.. 더보기
폭염을 잊는 공간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 8월 1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무료로 폭염을 피하면서 물놀이를 피할 수 있는 곳입니다. 최대 수용인원은 250명으로 그 인원이 적정인원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경우 기다리셔야 합니다. 온도가 상당히 높아서 그런지 그곳까지 걸어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게 땀이 등을 타고 흘러내립니다. 그늘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지만 온도가 마치 동남아에 온 것 같은 느낌도 줍니다. 대전도 전세계에 적지 않은 자매도시들이 있는데요. 저 나무와 조형물은 브리즈번 자매도시에서 온 것입니다. 2012년에 온 이 작품은 데미빈 기본의 작품으로 자매 결연 협종 10주년을 기념하여 브리즈변 강 중기를 연상하여 만든 조형물로 두 도시의 소중한 결연의 뜻과 함께 무궁한 동반 성장.. 더보기
폭염에서는 잘 먹어야죠. 도마시장의 맛캉스 덥긴 덥죠. 저도 낮에 바깥에 나가면 참 힘들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덥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럴때 잘 먹어야 된다는 생각에 서구의 도마시장으로 장을 보기 위해 나가보았어요. 도마시장은 서구를 대표하는 시장중 한 곳입니다. 올해 여름중에 오늘이 가장 덥다고 하더니 진짜 맞는 말이네요. 밖에 나오기가 힘들정도로 더운 날입니다. 우산이라도 들고 나와야 겠습니다. 다양한 식재료를 가지고 나오신 분들도 더위 때문에 주변에 아시는 분들의 공간에서 쉬고 계시더라구요. 선풍기는 쉽게 더위를 식힐 수 있고 저렴하기는 하지만 공기가 더우면 어쩔 수 없이 식히는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전 이렇게 큰 오이는 처음 봤는데요. 이 오이로는 독특한 요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오이 요리와는 다른 요리로 접근해야 될 것 .. 더보기
길위의 삶을 기리는 고령상무사기념관 고령 상무사 기념관은 부보상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것입니다. 고령상무사란 이들 중 고령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해 오던 상인단체를 가리킵니다. 부보상 혹은 보부상이라고 부르는 이들은 전국으로 돌아다니면서 물자를 움직이던 사람이었습니다. 고령상무사기념관은 고령고아리벽화고분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 중간에 있습니다. 상무사에서 활동하는 이들의 삶은 길에서 살아가는 삶을 일컫습니다. 봇짐을 지고 다니는 봇짐장수와 등짐을 지고 다니는 등짐장수등을 함께 일컫는 것이죠. 특히 돈과 물자를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도적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무리짓기 시작하여 지역별로 조직을 구성하여 외부의 위협에 함께 대응했다고 합니다. 지역마다 상무사가 설치가 되어 있는데요. 경북에도 유물과 자료, 단체가 남아 있는 보부.. 더보기
운동하기에 좋은 고령 다산문화공원 이렇게 더운날 계곡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나죠. 그렇지만 이렇게 더울 때는 체력을 키워주는 것도 필요한데요. 고령의 경계선에 자리하고 있는 다산문화공원은 자전거 도로를 비롯하여 각종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한 낮에는 다리 밑에서 텐트를 치고 휴식을 취하다가 해가 떨어질때쯤 해서 운동을 할만한 곳입니다. 고령 다산문화공원은 정말 오래간만에 다시 찾아보네요. 요즘같이 출산율이 낮을 때 다산이라는 말은 남다른 의미를 가지게 합니다. 다산문화공원은 낙동강을 끼고 내려오고 내려갈 수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너무 더운날에는 야외에서 운동하는 것은 탈수를 일으킬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다양한 편의시설은 없지만 화장실 정도는 갖추고 있는 다산문화공원.. 더보기
아산에서 여유를 만나는 아산 하나로 가는길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에 가면 풍광도 좋은 곳에 걷기 좋은 하나로 가는길이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아산에서 대기업이 있는 곳이면서 다양한 시설이 있는 곳이어서 산책차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많이들 더우시죠. 저도 집에 있으면 에어컨도 제대로 못 켜고 참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런때 그냥 야외로 나와서 바깥공기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나로 가는길에는 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바퀴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가 조망이 좋은 공간에서는 이렇게 넓게 데크공간을 조성해놓고 휴식을 할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덥지만 덥다고 계속 물에만 있을수는 없으니까요. 저도 바깥으로 나와서 데크길을 걸으면서 잠시 더위를 식혀봅니다. 이런때 운동을 하면 효과가 더 좋다고 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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