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공공도서관이 재단장을 합니다.

삽교에 있는 예산의 공공도서관 중 하나인 삽교공공도서관이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노후 서가교체 및 바닥 보수공사 및 RFID 시스템 구축을 위한 휴관을 합니다. 새 단장을 해서 개관하는 것은 다음달인 5월 8일입니다. 휴관 중에 도서 반납은 정문 반납함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바로 이곳에서 도서를 반납하시면 되는데요. 삽교공공도서관이 휴관을 해서 불편하기는 하겠지만 예산군립도서관, 덕산작은도서관, 고덕작은도서관, 광시작은도서관이나 충남도서관을 이용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충남도서관은 4월중 개관 예정이라고 하네요.

삽교읍의 삽교공공도서관은 지역에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이나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그동안 많은 역할을 했다고 하더군요. 

 

소고기와 황새로 유명한 예산군은 충남의 중심으로 역동하는 곳입니다. 삽교공공도서관은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 들렸는데 우연하게 임시 휴관소식을 보고 충남넷에 올려봅니다. 이곳에 사시는 분이라도 해도 자주 오지 않으면 모를수도 있으니까요. 

공공도서관이지만 크기는 크지 않은 곳으로 잡지를 볼 수 있는 곳은 입구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삽교공공도서관은 휴관하지만 이번달 26일 19:00 윤봉길 체육관에서는 아름다운 가사가 들리는 콘서트가 진행이 되는데요. 폭풍가창력의 차지연, 뮤지컬 디바인 정명은, 만능엔터테이너 홍반장, 감성소리꾼 이봉근, 월드뮤직밴드 두번째달이 참여를 하고 관람료는 5,000원에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PC의 수는 많지 않지만 이용하시는 분이 많지 않아서 언제든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등록도 간단합니다. 

이곳에서 공부하시는 분들은 조금 불편하시겠지만 조금더 시설을 좋게 하는 휴관이니 20여일만 다른 곳을 이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삽교의 공부하는 곳이자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삽교 공공도서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