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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속의 서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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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이 일산에 있는 킨텍스의 제1번시장 및 야외전시장에서 지난달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대한민국행정홍보를 알리고 지자체가 지금까지 해오던 일들을 알리는 전시가 있었습니다. 


상당수의 지자체가 이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과연 대전 서구도 있었을까요. 


역시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곳이라서 그런지 대전의 전시관과 규모자체가 다르긴 하네요. 

행정홍보대전이라고 하면 정부 및 지자체가 하는 일인 행정을 보여주고 그 속에서 주민들이 얼마나 편하게 살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을 보이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안쪽에 들어오니 앞쪽에는 대전시 자체를 홍보하는 전시관이 있고 뒤쪽에는 대전에 있는 서구, 유성구, 대덕구, 동구, 중구를 한꺼번에 보여주는 공간이 있습니다. 주로 대덕구가 적극적인 가운데 서구도 안쪽에 홍보하는 내용이 있더라구요. 

 



자 서구는 어떤 것을 내세우며 스토리화 하였을까요. 

선택과 집중 덕분인지 몰라도 딱 두 가지를 내세웠습니다. 첫번째는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와 두번째는 올해 열린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었습니다.



전국 자치구 첫번째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는 서구는 서구 주택의 특성에 맞춰서 공동 주택의 전문전인 관리를 위해 지원센터를 운영합니다. 그리고 센터는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공동주택 전문가를 통해 진행이 됩니다.



지금은 종료가 되었지만 지난 봄에 열린 힐링 아트페스티벌에 저도 가본적이 있는데요. 샘머리공원 및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구의 대표축제입니다.



저도 조금 체험은 해보았지만 아트페스티벌에서는 가족 및 연인들이 함께하는 체험코너가 있었구요.



서구에 거주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아트마켓이 열렸습니다.



서구에서 사진좀 찍어보고 찍혀보았다는 가족은 대부분 찍어보았다는 아트트리도 인기가 많았죠.



축제 이전부터 운영된 아트빛터널은 축제때와 연말과 연초에 주로 만들어집니다. 도심속 공원에 테마별 빛 터널을 조성하는 볼거리 창출의 일환입니다.




대전 서구의 행정에서 시민들에게 가장 밀접한 것은 아마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일 듯 합니다. 살기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고 갈등과 분쟁예방을 한다는 측면에서는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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