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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금산에서 인삼캐보고 인삼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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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마다 하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합니다. 무려 한 달간에 걸쳐서 진행되는 세계인삼엑스포에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올텐데요. 세계인삼엑스포도 있고 해서 금산으로 인삼캐기와 인삼주 만들기 체험을 하려고 가보았습니다. 




금산은 진악산과 서대산등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최적의 인삼산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세계인삼 엑스포도 바로 금산에서 열리는 것이겠죠. 



금산에 인삼 농장이 적지 않은데요. 세계인삼엑스포를 맞아서 각종 체험을 하는 곳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금산의 인삼은 고려인삼인데요. 강장효과 및 동맥경화증 및 고혈압에 대한 효과와 혈당조절 및 당뇨병에 대한 효과는 기본이고 성기능 부전에 대한 효능도 가지고 있는 좋은 약재입니다.




인삼캐기 체험은 보통 4년산으로 진행이 된다고 하는데요. 인삼캐기 체험은 이번이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이곳 농장은 20년이 넘게 운영이 된 곳이라고 합니다.



인삼은 바로 이렇게 옆에 흙을 파서 누어 있는 인삼을 다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옆에서도 자신이 직접 캔 인삼을 들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굵지는 않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요리를 해서 먹을 정도의 크기는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제가 캔 인삼을 보고 있습니다. 몇 분 간에 걸쳐서 캔 인삼이지만 무언가 뿌듯합니다. 

금산 조팝 꽃피는 마을에서는 직접 재배한 인삼을 수확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인삼을 캐는 것 만으로 삶의 새로운 선택이 새로운 경험을 부여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충동적으로 결정하는 오랜 관습으로부터 자유하여 선순환의 삶을 만들라는 쇼펜하우어의 말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조팝 꽃피는 마을은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길곡길 8번지에 있습니다. 




자 인삼주를 만들어 볼까요. 어디선가 본 듯한 인삼주 병인데요. 병 그 자체로 이뻐보입니다.





깨끗하게 씻어 놓은 인삼인데요. 인삼이 뽀얀게 이뻐보입니다. 이곳의 인삼도 3~4년산을 사용하는 듯 합니다.

인삼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직접 손으로 인삼 꽃을 만들어야 합니다. 





인삼으로 꽃술을 만들고 한장씩 실으로 둘러가면서 만드는 인삼꽃이 생각만큼 이쁘게 나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러번 시도하니까 인삼꽃처럼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끝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실로 매듭을 진 다음에 이쑤시게로 중심을 연결하면 됩니다. 

 



드디어 만들어진 인삼주입니다. 이제 인삼주가 만들어졌으니 집에다가 잘 전시해두고 10년 정도는 묵혀 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때가 되면 정말 맛있는 인삼주가 될 듯 하네요.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해 봐요. 


제가 만들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진짜 인삼주가 이렇게 이뻐보이기는 처음이네요.

항상 지나가면서 인삼주에 있는 꽃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인삼을 얇게 썰어서 붙여 만든 것이라는 비밀을 이제서야 알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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