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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봄향기를 맡으며 새학기를 맞이한 충남도립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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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에는 공식적으로 충청을 사용하는 대학으로 충남대학이 있는데요. 

대전에 있는 충남대학이 아닌 도립대학으로 충남이라는 이름이 붙은 충남도립대학교를 찾아가 봤어요.

지난달에는 새내기들의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충청남도에서 규모가 있는 지자체 단위의 시가 있지만 충남도립대학은 충남 청양군에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도립대학이니만큼 이곳의 홈페이지에 가면 도지사인사말이 담겨져 있습니다. 

충남도립대학은 도내에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주고 낮은 등록금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특성화 대학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이곳에서는 공무원 합격했다는 사람들의 이름들도 눈에 띄입니다,  



 충남도립대학이 운영되는 목표중에 공무원 진출이나 적합한 인재 양성에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충남도립대학의 캠퍼스는 큰 편은 아니었는데요.

충남도립 청양대학에서 충남도립대학교로 바뀐 것은 2015년으로 이제 올해가 3년째입니다. 



이곳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들중 청양읍 소재 기숙사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이 청양의 무시할 수 없는 소비층이라고 합니다. 




주변에 걸릴 것 없이 훤하게 트인 모습입니다. 




충남도립대학교 안에는 창의관, 진리관, 예지관, 본관이 주요 시설 건물입니다. 




충남도립대학교의 주요 체육시설은 나즈마한 야산의 뒤쪽에 있는데요. 족구장, 야외공연장들이 그곳에 있습니다.  



운동도 할겸 천천히 걸어서 올라가 봅니다. 

 




야외 테니스 코트는 두개입니다. 테니스도 귀족 운동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한국에서는 골프보다는 부담이 덜가는 운동입니다. 





공무원들이 이곳에서도 교육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도립대학으로 충실한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캠퍼스를 지나 조금 옆으로 내려오면 잔디가 깔려 있는 운동장에는 트랙이 있습니다.




제가 지난주에 갔을 때는 2017학년도 충남도립대학교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했다는 플랭카드가 걸려 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던 공간은 미팅이나 체육시설등이 자리해서 학생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운동할 수 있는 공간과 운동기구들이 있어서 학생들이나 교직원들은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에는 충남도립대학교에서는 교양과정으로 개설한 충남학이 개강하여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충남학은 충남의 지리와 역사, 충남 유학과 유교 문화, 여성 문학 및 고건축 등 지역 문화와 역사를 15개 주제로 나눠 오는 6월 21일까지 전담강사를 두고 운영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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